대종상, 청룡영화상, 백상 예술대상, 베니스 국제 영화제 등에서 여우주연상 10관왕을 기록한 배우 강수연 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고 하며, 현재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 합니다.
강수연 소개
본명 강수연, 1966년 8월 18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출생이며, 22년 올해 나이 57세이다.
신체는 키 162cm, 몸무게 45kg, 혈액형은 AB형이다.
그녀는 드라마 '여인천하'의 정난정 역으로 굉장한 인기를 누렸으며 인지도가 높은 편이다.
1969년부터 강수연은 동양방송 전속 아역 배우로 활동을 시작하며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1980년의 언론통폐합 이후로는 KBS로 활동 무대를 옮겨 1983년. 드라마 '고교생 일기'가 큰 인기를
얻으며 당시 손창민과 더불어 최고의 하이틴 스타로 떠올랐다.
전성기
- 1987년부터 본격적인 전성기 시작.
- "미미와 철수의 청춘스케치"는 최고의 흥행을 기록. 대종상, 여자 인기상, 첫 여우주연상 수상.
- 영화"씨받이" 국내는 흥행 실패. 해외에서 주목을 받아 베니스 국제 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 1989년 영화 "아제 아제 바라아제"가 개봉. 이때 삭발 투혼 감행> 모스크바 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 이어 개봉된 영화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경마장 가는 길", "그대 안의 블루" 등 연이은 대박행진.
여인천하 '정난정'역
- 2001년 드라마 여인천하에 주인공 정난정 역할로 출연.
- 여인천하는 최고 시청률 35.4%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누림.
- 본인 연기 경력 최초로 전인화와 함께 SBS 연기대상 '대상'을 수상.
- 이 드라마 이후에는 영화에 간간이 출연하고 있으며, 영화 관련 행사에 나타난다.
- 2013년 영화 '주리' 이후로 연기 활동이 없다가 2022년 연상호 감독의 '정이'로 9년만에 스크린 복귀 예정이었음.
안타까운 소식..
강수연은 2022년 5월 5일 어린이날 오전부터 두통을 호소하였고, 오후 5시~6시 사이, 가족들의 신고로 소방대원들이 출동하였으나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 즉시 응급실에 이송되었고, 뇌출혈 진단을 받았다.
아직 혼수상태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아직 별다른 의식이 돌아오지 않고 있다고 한다. 한달 전 기사를 찾아보면 건강에 이상이 생겨 병원을 다니고 있다고 하였다.
심정지 관련 글
마무리
오랜만에 스크린에서 뵐 수 있을거 같았던 강수연 배우님이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당황했는데요. 심정지 상태가 오래되었다면 장기 손상이 많이 되었을 거 같아 걱정입니다.. 얼른 의식 회복해서 건강한 상태라는 소식을 받아보고 싶네요.
얼른 강수연 배우님 회복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