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렌치입니다.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1을 우승으로 이끈 절대자 박선영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배우 박선영 소개
1992년 MBC 공채 탤런트 21기에 합격하여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1990년 영화 '꼴찌부터 일등까지 우리 반을 찾습니다'로 데뷔한 원조 '잘생쁨' 박선영은 대한민국의 배우이다. 그녀는 중성적인 이미지로 데뷔 초 파격적인 역할들을 맡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었다.
- 주요 작품으로 '가슴 달린 남자'와 '임꺽정', '내 사랑 못난이'. 한성별곡'을 꼽는다.
- 중성적인 이미지 때문에, 드라마 아들과 딸에서 김희애가 연기한 후 남 이를 좋아하는 동성애적인 캐릭터를 연기했다.
- 영화 '가슴 달린 남자'에서는 아예 숏컷을 하고 당시에는 정말 파격적인 남장여자 역할을 맡아 성차별에 당당히 맞서는 커리어우먼 역할을 연기하며 좋은 평을 받았다.
- 영화 이후 인기가 급상승하여, 당대 스타로서 찍을 수 있는 CF는 모두 찍었다고 한다.
- 2002년 당시 소속사와 불화로 계약 문제가 얽혀 본의 아니게 강제로 활동을 쉬게 되었는데 '이 참에 그냥 쭉 쉬어보자'며 휴식을 취했었다고 하며, 다만 본인의 특기를 살려 케이블 채널의 골프 프로그램의 MC로 활약하는 등 공백을 메우고 있었다고 한다.
불타는 청춘 박선영
긴 공백기를 가지고 복귀한 박선영은 2015년부터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 복귀해 고정 출연했다. 40금/49금 발언을 많이 하는 등 '박장군'으로 불리며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주었다. 2020년 SBS 연예대상에서 베스트 엔터테이너 상을 수상했다.
골 때리는 그녀들 박선영
2021년 SBS 여자 미니 축구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 고정 출연하면서, 불타는 청춘 출연자들로 구성된 팀 'FC 불나방'의 주장을 맡았다. 52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축구 실력으로 절대자로 불리며 독보적인 활약을 선보였고, 팀의 우승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결국 2021년 SBS 연예대상에서 올해의 예능 인상, 쇼. 스포츠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었다.
- 만만찮은 시즌2 후배들과 올스타전
최근 골때녀 시즌2 정규리그가 끝나면서 슈퍼리그를 시작하기 전 시즌1 올스타팀과 시즌2 올스타팀이 맞붙었다. 결과는 시즌2 팀의 3대 1 승리였다. 송소희의 멀티골과 이혜정의 말도 안 되는 헤딩골에 힘입어 시즌1 절대자 박선영을 가볍게 제압했다. 이에 박선영은 슈퍼리그가 만만치 않겠다며, 올스타전 경기로 선수들을 분석했다며 슈퍼리그에서 필승을 다짐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잔뜩 부풀게 했다.
박선영 어린시절
- 박선영은 중학교 때 육상부 활동을 했으나 젊었을 적 운동을 하셨던 아버지가 직업 체육인의 길을 반대하셔서 정식 선수라기 보단 생활체육인으로 활동했다고 한다.
- 동덕여자대학교 체육학과에 농구로 시험을 보고 합격했으나, 학교를 다니던 도중 배우 생활을 시작하여 졸업을 하지 못하고 중퇴했다.
- MBC 공채 21기 동기생으로는 장동건, 최범호, 김소이, 김원희, 박주미, 윤동환이 있다.
이름 박선영
출생 1970년 9월 3일 서울특별시 중구
키 167cm
종교 개신교
학력 동덕여자대학교 중퇴
소속사 신 엔터테인먼트
별명 절대자 박장군
슈퍼리그는 하석주 감독님의 지휘 하에 운영된다고 하니 더욱더 기대가 되는 것 같습니다.
모두 다치지 않고 재밌게 경기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