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렌치입니다.
구해줘의 홍소린 역, 멜로가 체질 이은정 역, 빈센조 홍차영 역을 맡아온 배우가 있습니다. 한 배우가 모두 연기한 캐릭터 들이지만 겹치는 연기 없이 그 캐릭터에 딱 맞게 변신하는 전여빈 배우를 소개하려 합니다. 22년 넷플릭스 드라마 글리치 홍지 효로 돌아온다고 하는 그녀를 알아보시죠.
🎥 배우 전여빈 소개
전여빈은 강릉에서 2남 1녀 중 둘째로 태어났다. 원래 꿈은 의사였는데 그 이유는 돌아가신 할머니와 생전에 나눈 약속때문이라고 한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입시에 전념하였지만 입시에 실패하여 가장 큰 목표가 무너져서 방황하는 스무 살을 보내었다고 한다.
그러던 와중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를 보고 이런 영화를 만드는 사람이라면 누군가에게 희망을 주고, 마음을 치유해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배우의 꿈을 꾸게 되었다고 한다.
전여빈은 대학에 입학하여 전공 수업 이외에도 무용과, 실용음악과, 회화과, 문예창작과 등 다른 전공 수업까지 청강하며 공부하였고, 영화제 스태프, 연극 조연출, 뮤지컬 스태프 등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던 중 친오빠(전윤영/사진작가)가 찍어준 프로필 사진을 SNS에 올린 것을 보고 오디션 제의를 받아 데뷔하게 되었다고 한다.
1989년 7월 26일 강원도 강릉시에서 태어났다. 22년 올해 나이 34세이다.
키는 166cm이다.
가족은 어머니, 오빠 전윤영(사진작가), 남동생이 있다.
학력은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 학사이다.
데뷔는 2015년 영화 '간신'이다.
소속사는 매니지먼트mmm이다.
🎥 전여빈 배우 활동
- 2015년 영화 <간신>으로 데뷔했으며 많은 작품에서 단역과 조연으로 활동했다. 이후 2017년 OCN 드라마 구해줘에서 사이비 종교집단의 진실을 밝히려 잠입한 기자 홍소린 역으로 어느 정도 얼굴을 알렸다.
-2018년 영화 죄 많은 소녀의 주연 영희 역을 맡으면서 큰 주목을 받았다. 원톱 주연으로서 뛰어난 연기를 펼치며 부일영화상 등 각종 영화 시상식의 신인상을 거머쥐었고 여배우 기근에 시달리는 충무로에 단비 같은 존재가 되었다.
-2019년 이병헌 감독 연출의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 벼락부자 다큐멘터리 PD 이은정 역으로 출연했다. 상대 배우인 한준우와 함께 케미를 뽐내며 훌륭한 멜로 연기를 보여주었다.
-2020년 1월 영화 해치지 않아에서 나무늘보 탈을 쓴 사육사 해경 역으로 출연
-2021년 2월부터 5월까지 방영한 tvN 토일 드라마 빈센조에서 사랑스러운 변호사 홍차영 역을 맡아 이름을 알렸다.
-2021년 4월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영화 낙원의 밤에서 시한부를 선고받아 인생의 끝에 선 인물 재연 역을 맡아 한국 누아르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캐릭터라는 평을 많이 받았다.
👀 전여빈 TMI
-전여빈은 양손잡이라고 한다. 젓가락질과 숟가락질, 양치, 칼질 등 웬만한 건 왼손으로 하고 글씨만 오른손으로 쓴다.
-친오빠가 적극적으로 배우의 꿈을 응원해주었고 어머니께 이를 전해주었다고 한다. 어머니께서 여유 있지 않은 형편에도 불구하고 연기학원을 보내주셨고, 한 달 다니고 대학에 합격했다고 한다.
-강릉 토박이로, 강릉사투리를 기가 막히게 구사한다. 대입 면접에서도 강릉사투리를 특기로 내세웠고 좋은 점수를 받았다고 한다. 제18회 강릉사투리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 전여빈 화보
전여빈의 화보가 공개돼 화제이다. 전여빈은 'On the Scene'라는 콘셉으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클래식한 우아함으로 격이 다른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그녀는 부드러운 실루엣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고혹적인 블랙 드레스부터 시크한 화이트 슈트, 여성스러운 플리츠 원피스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고 한다.
전여빈은 "시작하는 마음 앞에서의 솔직한 감정과 모습을 같이 이야기하고 싶었다"라고 말했으며 이어" 우리 모두의 삶은 언제나 새롭게 시작될 수 있고, 새로운 시작을 하는 모든 이들을 위해 늘 응원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여빈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글리치> 방영을 앞두고 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배우 전여빈 프로필 나이 키 화보 소속사 빈센조 낙원의 밤 패션 옷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