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렌치입니다.
tvN 월화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이 복수의 서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던 도배만(안보현)과 차우인(조보아)의 공조 플레이에 대한 노화영(오연수)의 치밀한 반격을 그려내며 압도적인 흡인력을 선사했다고 한다. 미친개 군 검사 역을 제대로 소화하고 있는 안보현 배우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 배우 안보현 소개
안보현은 복싱을 평생 하고 살 자신이 없어 어떤 일이 잘 맞을까 고민하는 과정에서 모델 추천을 많이 받았지만 모델보다는 배우를 하고 싶었다고 한다. 배우들의 디테일이 정말 운동선수 못지않게 연기하는 것을 보고 전부 복싱 선수들이 연기한 작품인 줄 알았다고 한다. 나도 복싱선수인데 그런 역할을 하면 더 잘할 수 있겠다. 그런 배우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모델 일은 그냥 키가 크니까 '한 번 해볼까'하는 마음이었는데, 너무 재미있고 또 다른 세상을 눈 뜨게 해줬다고 한다. 김우빈도 처음 만났고 그때부터 인연이 되어 지금까지 친하게 지내고 있다고 한다. 당시에 함께 모델 캠프에 참가했는데, 운동만 해서 옷도 운동복 밖에 없었는데 김우빈의 옷을 빌려 입고 무대에 섰다고 한다.
1988년 5월 16일 부산광역시 사하구에서 태어났다. 22년 기준 나이 35세이다.
키는 188.3cm, 혈액형은 A형이다.
학력은 대경대학교 모델학 전문학 사이다.
대한민국 육군 병장 만기 전역이다.
가족은 부모님, 여동생이 있다.
MBTI는 INFJ이다.
소속사는 FN엔터테인먼트이다.
👀 이태원 클라스 '장근원' 역
안보현은 2020년 1월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장가의 후계자인 망나니 장근원 역으로 출연했었다. 1화 첫 등장에서 재벌 2세, 양아치, 망나니로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확 사로잡았다. 장근원의 유약한 내면과 흔들리는 감정선을, 방황하는 눈빛으로 섬세하게 잘 표현해 호평을 받았다.
매회 거듭할수록 비열함과 열등감 서린 깐죽거림을 섬세한 연기로 표현하며, 선과 악이 담긴 다양한 배역이 소화 가능한 배우로 안보현의 재발견이라는 얘기가 많았다. 그렇게 박새로이 앞에서는 이죽거리다가, 8화에서는 오수아가 나타나자 금세 스위트가이가 되어 밝게 웃는다. 그리고 질투하는 표정에서, 자신을 왜 싫어하는지 이유를 알고 나서는 일말의 가책과 절망을 얹은 표정까지의 변화 일품이었다.
👀 군검사 도베르만 '도배만' 역
도배만은 전역을 앞둔 육군 4사단 소속 법무장교. 계급은 대위이다.
보직은 군검사. 10살 때 사고로 군인인 부모를 잃고, 고모 손에 컸다. 중졸 학력으로 사법시험에 합격해 이제 좀 흙수저 탈출인가 싶었지만, 서초동 거대 로펌들은 중졸 학력에 썩은 개천 출신 도배만을 쳐다보지도 않았다. 하지만, 여기서 포기한다면, '도베르만'이라는 별명이 붙을 리 없다. 무조건 성공으로 직행할 지름길을 찾는 인물이다. 그런 도배만의 앞에 로앤원의 대표 변호사 용문구가 손을 내민다. 자신의 밑에서 5년간 군검사로 일해준다면 고연봉과 로앤원 파트너 변호사로 스카우트하겠다는 제안이었다. 군인이었던 부모 사고의 충격으로 군대에 대한 강한 반감과 응축이 있었던 도배만은 돈을 위해 딱 5년만, 상처에 정면으로 맞서 군복을 입기로 하는데..
👀 안보현 이상형 & 여자 친구와 하고 싶은 것
안보현의 이상형은 자기 자신을 아끼는 사람, 코드가 잘 맞는 사람, 잘 웃어줄 수 있는 사람, 부끄러워하지 않고 조심스레 카톡을 보내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라 한다.
여자친구와 함께 하고 싶은 운동은 클라이밍이라고 한다. 어렸을 땐 모델 일을 하면서 마른 여자를 좋아했었는데 지금은 좀 달라져서 본업에 충실한 여자가 너무 멋있다고 한다. TV에서 클라이밍 대회 중계를 보다가 클라이밍 김자인 선수가 운동하는 모습을 보고 매력적이라 느꼈다고 그때부터 여자 친구가 생긴다면 함께 도전하면 재밌겠다 싶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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