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드렌치입니다. 오늘 소개할 배우는 33세라는 말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동안 페이스이며 어제 첫 방송한 '스물다섯, 스물하나' 나희도 역을 맡은 김태리 배우입니다.
배우 김태리 프로필(나이, 키, 소속사, 나희도, 남주혁, 반려묘 태리야끼, 몸무게, 비율, 실물, 남편)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름 김태리
출생 1990년 4월 24일(빠른생) 서울특별시 중랑구 상봉동
국적 대한민국
나이 33세
신체 166cm B형 225mm
가족 부모님 할머니 오빠(1988년생)
반려묘 아울이 범이 공이
학력 경희대학교 정경대학 언론정보학 학사
종교 무종교
데뷔 2014년 더바디샵
소속사 매니지먼트 mmm
별명 태리야끼 꼬북이 사랑의 밭태리
김태리 배우
소개
1990년 4월 24일 서울에서 1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났으며 가족으로는 부모, 할머니, 2살 위의 오빠가 있다. 어린 시절부터 할머니와 함께 생활해서 데뷔 초까지는 할머니와 살았고 현재는 독립해 혼자 살고 있다. 이름은 아버지가 지어준 것으로, 태어났을 때 동네에 배꽃이 만개한 것에서 따와 ‘클 태(泰)’에 ‘배나무 리(梨)’를 붙인 이름이다. 어머니는 정치를 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태정'을 원했지만 아버지가 출생 신고하러 가는 길에 바꾸었다고 한다.
김태리는 남들과 비슷하고 평범한 학창 시절을 보냈다. 조용하지는 않지만 흔히 말하는 시끄러운 아이도 아니었으며 친한 친구들끼리 어울리며 즐겁게 생활했다.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해서 미술 쪽으로 도전해볼 생각에 특성화고 디자인과로 진학했지만, 하다 보니 자신의 길이 아닌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이후 막연하게 아나운서를 꿈꾸고 경희대학교 언론정보학부에 지원했다. 당시까지만 해도 연기에 대한 관심은 하나도 없었고 영화 역시 유명 감독의 영화가 개봉하면 관람하는 정도로 영화에 대한 관심도 크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다 대학교에서 연극 동아리를 통해 연기를 처음 접하게 된다. 김태리는 신입 단원을 모집하는 연극을 보고 대학생활을 즐기고 싶어 연극 동아리에 가입했다. 그리고 2학년 때 공연 준비부터 무대 연기, 관객들의 박수까지 모든 것이 좋았던 그곳에서 자신의 길을 배우로 결정했다. 연극을 하며 생전 경험한 적 없는 큰 재미를 느꼈고 배우라는 직업은 평생 가져도 질리지 않을 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한다. 부모님은 배우의 길을 크게 반대하지 않았고 자신을 앉혀놓고 동아리 때려치우라며 달가워하지 않던 친척들도 공연하는 것을 보고 마음을 바꿨다고 한다.
배우 활동
김태리 배우 활동을 알고 싶으시다면 위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9분가량 김태리 배우를 상세히 설명합니다.
2022년 상반기에 방영 예정인 tvN 드라마 스물다섯스물하나에 남주혁과 함께 주연으로 캐스팅되었다. 1998년부터 2021년 현재까지를 배경으로 둘이 함께 성장하면서 연인 관계로 발전하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드라마이다.
김태리는 극 안에서 펜싱 금메달리스트 나희도 역을 맡아 연기한다. 데뷔 이후 정통 로맨스 드라마는 한 번도 찍은 적이 없는 김태리가 이번 드라마 복귀작에서 또 다른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주위에서 말하는
김태리
📌박찬욱 (감독, 영화 <아가씨>)
대학 4년 동안 연극반이었고 졸업 후에도 3년 동안 무대에 서 와서 발음이 정확하고 분명하다. 징징 울면서 말하는 장면에서조차 전달이 확실하다. 분명하고 똑 부러진 스타일이라 군소리가 필요 없다. 연기가 미흡해서 한 소리 들을 경우에도 변명 따윈 없었다. "알고 있는데 잘 안 되네요. 죄송합니다." 하고 돌아서서 혼자 주먹을 꼭 쥐는 스타일이다.
📌김민희 (배우, 영화 <아가씨>)
김태리는 신인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 (연기를) 정말 잘했어요. 워낙 당차요. 현장에서도 쭈뼛거리거나 어수룩한 모습은 전혀 볼 수 없었죠. 태리와 호흡을 맞추는 장면이 꽤 있었는데, 리듬을 워낙 잘 타고 유연하게 움직여서 놀랄 정도였어요. 인간적으로도 귀엽고 싹싹해서 예뻐할 수밖에 없는, 그런 후배였죠.
📌송중기 (배우, 영화 <승리호>)
요즘 김태리를 안 좋아하는 사람이 없는 것 같다. 그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인데 앞으로 더 그럴 것 같다. 영리한 배우라고 생각하고 가장 큰 장점은 솔직하고 알맹이가 똘똘 뭉친 배우라고 생각한다. 엄청난 자신감을 갖고 있는데 상대방에 대한 배려심도 큰 친구다. 그래서 진선규, 유해진과 이야기를 많이 했다. 오빠들 3명이 있어 혼자서 참 뻘쭘할 수도 있을 테지만, 잘 어울릴 수 있는 좋은 성격을 가진 배우라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 친화력도 좋고 김태리가 장 선장을 꽉 채워준 건 나도 흥미로운 지점이다.
오랜만에 드라마로 돌아온
김태리 배우님!!
선택하는 것마다 대박을 쳤기 때문에
이번 '스물다섯, 스물하나' 작품도
기대가 됩니다.
여러분들도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라며
이만 포스팅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