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렌치입니다. 오늘 소개할 배우는 내일 2월 12일 토요일 저녁 10시 30분 JTBC 토일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에 여자 주인공 진하경 역을 맡은 박민영 배우입니다.
이름 박민영
출생 1986년 3월 4일 서울특별시
나이 37세
국적 대한민국
신체 164cm O형
가족 부모님 언니(박민아)
학력 동국대 연극학 학사, 동국대 영상 대학원 공연예술학 석사
소속사 후크 엔터테인먼트
데뷔 2005년 광고 SK텔레콤 <JUNE>
MBTI ENFP
📌 배우 소개
박민영은 대한민국의 배우이다. 2005년 광고 SK텔레콤 'JUNE'으로 데뷔하고 2006년 MBC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거의 매년마다 한 작품씩은 꾸준히 하고 있다고 봐도 될 정도로 열 일하는 배우로, 비슷한 연령의 여배우들 사이에서도 좋은 연기력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거기에 로맨스는 물론, 시트콤과 현대극, 그리고 사극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장르를 소화할 수 있다는 것도 박민영이라는 배우의 강점이라 할 수 있다.
한 인터뷰에서 한동안 발음과 발성에 부족함을 느껴 많이 갈고 닦았다고 하는데, 사실 데뷔 때부터 발음, 발성뿐만 아니라 연기력에 대한 논란은 거의 없었던 배우이다. 2018년에 출연한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를 보면 정말 아나운서 뺨치는 수준의 딕션을 보여준다. 데뷔 초에 감정 표현이 조금 밋밋하다는 이야기는 있었지만 경력을 쌓으며 보완해냈다.
박민영에 대해 더 궁금한 사실이 있다면 밑에영상을 참고해 주세요!
📌 2006년 거침없이 하이킥 강유미 역
박민영이 본격적으로 인지도를 쌓은건 2006년 인기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무식의 대명사 강유미 역을 맡으면서였다. 시트콤이 끝난 직후인 2007년 8월부터 드라마 아이 엠 샘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되었다.
2010년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서 김윤희 역을 맡아 안정된 남장 연기를 선보이며 다시 호평을 받았다. 우려를 딛고 배우 경력에 나름의 성과를 보인 것이다. 덕분인지 종영 시 여자 팬들이 늘어났다고 좋아했다.
📌2011년 시티헌터 김나나 역
2011년 SBS에서 5월 25일부터 7월 28일까지 방송되었던 수목드라마 시티헌터의 여주인공 김나나 역을 맡아 훌륭하게 배역을 소화했고 드라마도 흥행하며 나름 커리어를 쌓았다.
📌2016년 리멤버-아들의 전쟁 이인아역
2016년 2월까지 방송된 SBS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을 통해 개과천선 이후 1년 반 만에 다시 법정 드라마의 여주인공을 맡고 유승호와 함께 호흡을 맞추었다.
📌2016년 김비서가 왜 그럴까 김미소 역
2018년 동명의 소설과 웹툰이 원작인 tvN의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여주인공 김미소 역으로 발탁되었다. 박서준과 함께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견인했다. 방영 첫 회부터 박민영의 '김미소'는 원작 팬들마저 사로잡아 드라마의 흥행에 초석을 다졌다. 이는 웹소설과 웹툰 모두를 본 후, 미소 캐릭터의 본질을 살리기 위해서는 초반에 외적 싱크로율이 높아야 한다는 박민영의 생각이 적중한 덕이었다. 그 길로 다이어트를 시작해 4kg을 감량했고 '박민영표 오피스룩'을 유행시켰다. 사랑에 빠지기 전과 후 미세하게 달라지는 표정 변화, 박서준과 펼치는 환상의 케미로 커리어에 정점을 찍고 박민영의 재발견이라고 불린 드라마이다.
이후 2019년 1년 만에 다시 tvN의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로 복귀를 알렸다. 성덕미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것은 물론 사랑스러운 비주얼과 밝고 건강한 매력을 뽐내며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최적화된 모습을 선보였다.
2020년 2월 JTBC 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는 서울 생활에 지쳐 북 현리로 내려간 해원이, 독립서점을 운영하는 은섭을 다시 만나게 되며 펼쳐지는 가슴 따뜻한 힐링 로맨스다.
📌2022년 기상철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 진하경 역
내일 첫 방송하는 <JTBC 토일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에서 진하경 역을 맡았다. 진하경은 기상청 개국 이래 최연소 과장이자 총괄 2과 총괄예보관으로, 그 어렵다는 5급 기상직 공무원 시험을 단번에 패스한 인물이다. 일에 있어서는 원칙주의자이며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로, 1% 확률에도 변하는 날씨 때문에 매 순간 긴장의 끊을 놓지 않고 작은 확률도 다시 해석하고 분석하는 인물이다. 그렇지만 어려서부터 사회생활을 시작한 탓에 좀 예민하며 까칠하다. 일에 집중하면 사랑보다 일이 먼저인 전형적인 워커홀릭으로, 갑갑할 정도로 모든 인간관계에 선을 긋는 성격 탓에 기상청 내 자발적 아싸다. 그래서 겁도 많고 연애하는 법도 모르는 연애 바보다.
박민영은 2018년 10월에 데뷔 13년 만에 첫 팬미팅인 MY DAY를 개최했다. 아이유의 금요일에 만나요를 일요일에 만나요로 개사한 곡과 윤하의 기다리다를 불렀으며, 안무가 메이제이 리와 'God Is A Woman', 'Touch' 두 곡에 맞춰 춤을 준비해 선보였다.
이에 박민영 팬들은 5백만이 넘는 조회수와 4천 개가 넘는 댓글로 팬들이 화답했다.
박민영 팬분들 정말 좋으셨겠다 ㅠㅠ
팬들을 위해 노래와 춤까지 준비하시다니
박민영 배우님은 부지런하게 매년
작품을 보여주시며 팬들에게
보답하는 배우인 거 같아요!
내일 첫 방송하는 기상청 사람들
JTBC 드라마고요! 밤 10시 30분입니다.
모두 본방 사수하자고요!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