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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500m를 제외하고 1500, 1000, 3000m 슈퍼 파이널에서 모두 1위에 오르며 대회 여자부 종합 우승하여 세계 최고임을 입증했다.
쇼트트랙 최민정 선수 소개
최민정 선수는 대한민국의 쇼트트랙 선수이다. 주니어 시절부터 주목을 받은 유망주였고, 시니어로 올라온 첫 시즌에 펼쳐진 2015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현재 1500m 세계 신기록 2분 14초 354, 올림픽 신기록 2분 16초 831, 그리고 총 4회의 세계선수권 우승 기록을 가지고 있다. 이 기록은 한국 여자 쇼트트랙 선수 중 최다 우승 기록이라고 한다.
최선수는 대회에서 아웃코스 추월을 하는 모습에서도 드러나지만, 신체 능력이 상상 이상이라고 한다. 대표팀 훈련에서도 남자 선수들과 함께 레이스를 하는 모습이 가끔 보였고, 체력 테스트를 하면 남녀를 통틀어서 세 손가락 안에 들었다고 한다.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1500m 결승만 보더라도, 다른 선수들이 체력이 슬슬 떨어져 시속 30km대 후반에서 40km대 초반의 속력을 겨우 유지하고 있는 레이스 후반부에 남자 선수의 스프린팅에서나 볼 수 있는 시속 50km에 육박하는 스퍼트로 아웃 코스를 한참 달려 여러 선수를 추월해내고 선두로 들어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름 최민정
출생 1998년 9월 9일 서울특별시
나이 25세(22년기준)
국적 대한민국
학력 연세대학교 스포츠 응용산업학 재학
종목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주종목 500,1000,1500 m
소속 성남시청
소속사 올댓 스포츠
키 164cm
몸무게 54kg
혈액형 O형
종교 불교
반려견 옹심이(푸들)
심석희 최민정 논란
최민정과 심석희 모두 한 시대를 풍미할 만한 기량을 갖춘 선수들인 만큼, 어린 시절부터 두 사람을 비교하는 경우가 많았다. 한국 여자 쇼트트랙은 물론, 한국 스포츠계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세계 최강 실력을 가진 선수를 동시대에 보유한 최강의 원투펀치라는 소리를 자주 듣곤 하지만, 반대로 이런 기량과 외부의 비교 시선이 두 사람에겐 스트레스로 다가왔을 가능성이 높다.
이런 현실에서도 선의의 경쟁과 동료의식을 보여주는 최민정의 인성을 볼 수 있었지만, 심석희는 쭉 최민정을 뒷담 까고 있었으며,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1000m 결승전에선 일부러 밀었다는 게 2021년 10월 디스패치를 통해 공개되었다. 당연히 현재는 관계가 완전히 파탄 나서 최민정은 심석희와 같이 훈련하는 것조차 원치 않으며 두려워하고 있다.
최민정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 스포츠 측은 "최민정이 심석희의 지속적인 연락 시도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호소하고 있다. 이에 사과 연락 중단을 요구했다"라고 한다.
😱 같은 선수로서 금메달 양보라니...
조재범 전 코치의 폭로로 인해 심석희에게 메달을 안겨주기 위해서 최민정 선수에게 금메달을 양보할 것을 요구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2016년 12월 강원도 강릉시에서 열린 시즌 4차 월드컵에서 벌어진 일이다.
최민정은 금메달 양보가 말이 되냐면서 차라리 1500m 경기에 출전하지 않겠다고 했다. 실제로는 500m에 출전하여 금메달을 땄고, 1500m는 심석희가 금메달을 땄다. 그러나 여기서 끝나지 않고 2017년 삿포로 동계 아시안 게임에서도 양보를 요구해서 심석희가 1000m 금메달을 따게 하였다.
최민정은 " A코치와 심석희 사이에서 오고 간 대화와 똑같은 상황이 현실로 나타났고, 서로 칭찬하고 기뻐하는 대화가 이어졌다"면서 "이는 심석희와 A코치가 의도적으로 최민정에게 위해를 가했다는 결정적인 증거"라고 주장했다.
😂역시 빙상연맹... 명백한 증거 찾기 어렵다 결론.
이후 대한 빙상경기연맹 조사위원회에서는 "2016 월드컵과 2017 삿포로 동계 아시안 게임 승부 조작도 선수들 진술과 영상 분석, 전문가 의견 등을 토대로 인정하기 어렵고 명백한 증거를 찾을 수 없었다"라고 결론을 내렸다. 이 결론에 대한 판단은 각자에게 맡기겠습니다.
최민정 황대헌 루머
선수단의 밤 행사에서 황대헌과 손을 잡는 장면을 포착한 팬들 사이에서 둘이 사귀는 거 아니냐는 루머가 돌았는데,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황대헌은 예전부터 친한 사이라 그랬다고 해명하고 오해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최민정 동메달 거의 없다!
선수 커리어에서 동메달을 딴 적이 거의 없다고 한다. 세계선수권 대회와 아시안 게임에서도 2개이며, 월드컵에서는 통산 동메달이 1개밖에 없다. 일단 결승에 진출하면 대부분이 1,2등이고 순위에 못 드는 경기는 거의 충돌로 인해 순위권 밖으로 밀려나는 경기뿐이라고 한다. 넘어지지 않고 정상적인 경기로 4위 이하의 등수를 기록하는 경우도 매우 드물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