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렌치입니다.
김연아는 2월 23일 방송된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시청자 입장'에서 바라 보고 응원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석연치 않았던 편파판정에 대해서도 물어보았는데..
⛸ 김연아 신상 소개
1990년 9월 5일 경기도 부천시에서 출생했다. 올해 22년 기준 나이는 33세이다.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과를 마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 체육교육과 석사과정을 밟고 있다.
키는 164cm, 몸무게 47kg, 신발 사이즈는 240mm, 혈액형은 O형이라 한다.
가톨릭 신자이며 세례명은 스텔라이다.
MBTI는 ESFJ이다.
가족은 아버지, 어머니, 언니가 있다.
소속사는 올댓 스포츠이다.
⛸ 김연아 선수 소개
김연아 말이 필요한가??... 현역 당시 데뷔부터 은퇴까지 최정점에 있었던 선수로서 세계 신기록만 11회 경신한 압도적인 스케이터다.
2009년 세계선수권에서 여자 선수 최초로 200점을 돌파하면서 압도적인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하자 미국의 유니버설 스포츠 메인 페이지에 "Long live the Queen!"("여왕 폐하 만세!")이라는 문구가 김연아의 사진과 함께 크게 실리는가 하면, AP통신은 "경쟁이기보다는 즉위식에 가까웠다"라고 전했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은 정말 잊을 수가 없죠.. 삶이 지치고 힘들 때 저도 꼭 다시 보는 그 영상! 보고 가시죠..
⛸ 김연아 선한 영향력, 기부천사
김연아는 현재까지 총 기부 내역을 합산하면 유니세프를 통한 기부금은 총 22억 원. 유니세프 외 기부금은 총 28억 원, 합쳐서 총 50억 원이다. 김연아는 선수 시절 때 스포츠 정신 그 자체였던 선수였다. 은퇴 후에는 선수를 위한 기반 마련이나 홍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 기부하는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 김연아 뉴스브리핑, 소신발언
김연아는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나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대해 본인의 의견을 밝혔다. 그리고 김연아는 "모든 종목 선수들이 또 좋은 결과를 얻고 또 아쉬운 결과를 얻은 선수들도 있다. 한마음으로 응원을 했던 것 같다"며 "특히 피겨스케이팅 선수들이 이번에는 싱글에서 처음으로 4명이나 출전을 하게 됐다. 그래서 너무 감회가 또 새로웠다. 어릴 때부터 봐왔는데 이제 다 커서 올림픽에 나가서 경기하는 모습을 보니까 너무 뿌듯하고 기특했다"라고 말했다.
김연아는" 스포츠를 하는 선수들, 스포츠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고 믿고 있는 '스포츠 정신'이 있다. 스포츠 정신은 선수도, 보는 사람도 다 느낄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본인이 홍보대사를 맡은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은 '스포츠 정신'을 느낄 수 있는 대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누가 봐도 이번 2022년 베이징 올림픽은 스포츠 정신을 무시하고 스포츠 본질을 많이 흔들어 놓은 장면과 상황들이 많이 나왔다. 우리나라 강원에서 열리는 올림픽만큼은 선수들이 오롯이 본인 스포츠 종목에만 집중할 수 있게 환경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