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 이사는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죠. 설렘과 함께 준비해야 할 일도 많아요. 오늘은 이사를 준비할 때 꼭 챙겨야 할 것들을 함께 알아보려고 해요. 친근한 말투로 쉽게 설명할 테니 편하게 읽어보세요!
계약만료 전 집주인 통보
이사하려고 한다면, 제일 먼저 할 일은 지금 살고 있는 집주인한테 계약 만료 전에 얘기하는 거야. 보통 임대 계약서 보면 계약 만료 1~2개월 전에 집주인한테 이사 계획을 알려야 한다고 적혀있잖아.
이걸 안 지키면 보증금 반환이나 계약 연장에 불이익이 있을 수 있으니까 조심해야 해. 계약서를 잘 읽어보고, 집주인한테 문자나 이메일로 공식적으로 알리고 증거를 남겨둬야 해.
이사 날짜 확정 '원룸 이사 체크리스트 챙기기'
이사 날짜를 확정하고 나서, 원룸 이사 체크리스트를 챙기는 게 필수야. 이 체크리스트는 이사 과정 전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빠뜨리기 쉬운 것들을 미리 체크할 수 있게 도와줄 거야.
이사업체 선정
이사업체 고를 때는 여러 업체를 비교해 보고, 후기나 평판을 참고하는 게 좋아. 견적을 받아서 비교해 보고, 서비스 내용과 비용을 꼼꼼히 따져서 제일 나은 이사업체를 선택해.
휴일이나 손 없는 날은 이사비용이 비싸니까 가능하면 피하는 게 좋아. 요즘은 이사견적 어플로 편하게 받을 수 있으니까, 아래 링크 참고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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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체 한도 상향
이사비용 결제하려면 은행의 이체 한도를 미리 올려 두는 게 필요해. 이사 당일에 갑자기 한도 초과로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미리 준비해 두는 게 좋아.
혹시 한도를 미리 안 올렸으면, 직접 은행에 가야 할 수도 있어.
계약 순서
새 원룸과 계약할 때는 계약서 내용을 꼼꼼히 확인하고, 특히 보증금, 월세, 관리비 조건을 명확히 알아야 해. 계약 전에는 꼭 계약서를 충분히 검토하고, 필요하면 전문가의 조언을 듣는 것도 좋은 방법이야.
- 등기부등본 확인하기
- 계약금, 관리비, 근저당 확인하기
- 계약서 스캔 또는 사진 촬영: 분실 대비
- 계약서 특약에 “계약 만료 시 보증금 즉시 반환” 조항 삽입
- 인터넷요금 확인: 관리비에 포함되는지 꼭 확인
임대차 신고
새 집으로 이사 후에는 임대차 신고를 빨리 해야 해. 임대차 신고는 법적으로 필요한 절차고, 임차인의 권리 보호와 보증금 반환을 위해 꼭 해야 하는 중요한 과정이야.
임대차 신고는 계약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해야 해. (둘 다 해야 해!)
신고는 주민센터(오프라인)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온라인)에서 할 수 있어.
임대차 계약서가 필요하고, 임대차신고와 동시에 확정일자가 부여되니까 소중한 보증금을 보호받기 위해 꼭 신고해!
이사 전
이사 전에 해야 할 점검과 정리할 게 많아.
- 입주 전 하자 점검: 새 집에 들어가기 전에 집 내부 하자가 있는지 철저히 확인해야 해. 벽 균열, 배수 문제, 전기 시설 등 꼼꼼히 살펴보고 문제가 있으면 바로 집주인한테 얘기해야 해. 또, 집 들어가기 전에 내부 사진을 꼼꼼하게 찍어두면 좋아. 그래야 이전에 살던 사람이 남긴 하자 때문에 집주인이 수리비를 청구하는 걸 막을 수 있어.
- 불필요한 짐 정리: 이사를 기회로 불필요한 짐을 정리하는 게 좋아.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은 미리 정리하거나 버리고, 꼭 필요한 것들만 새 집으로 가져가자.
- 폐가전제품: 🔎폐가전제품무상방문서비스 이용
- 의류, 책, 그릇 등: 🔎아름다운가게 (일정 규모 이상이면 환급, 기부, 무료 방문수거 가능)
- 나눔 및 판매: 🔎당근마켓을 활용해서 나눔하거나 팔기
- 폐기: 팔거나 나눔하기 어려운 물건은 지자체 폐기물 홈페이지에 신고 납부 후 폐기
- 기타 점검 사항: 전기, 가스, 수도 등의 사용 여부와 이전 신청을 확인하고, 인터넷, TV 등의 서비스 이전도 미리 준비해.
이삿날
이삿날에는 몇 가지 중요한 것들을 챙겨야 해.
- 부동산 보증금: 기존 집의 보증금 반환 절차를 확인하고, 새 집의 보증금을 준비해야 해. 보증금 반환 과정에서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꼼꼼히 챙겨.
이전 집주인이 새로운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받아야 돌려줄 수 있다고 할 수도 있어. 이럴 땐 새로운 집주인에게 보증금 납부가 늦어질 수 있다고 미리 얘기하거나, 보증금을 받은 후에 이사를 진행하는 게 좋아.
- 장기수선충당금 정산: 장기수선충당금은 주요 시설의 보수를 위해 적립해 둔 돈이야. 이 비용은 세입자가 집주인을 대신해서 내는 건데, 이사하면 그동안 낸 금액을 돌려받아야 해. 자세한 내역은 국토부의 🔎공동주택관리시스템(K-apt)에서 확인할 수 있어.
- 이동 전 떠나는 집에서:
- 이삿짐 이동 확인
- 최종점검: 빠진 물건이 있는지 확인하고, 집 내부 사진을 찍어두어서 하자 문제를 방지해.
- 전기정산: 123에 전화해서 계량기 지침 숫자를 불러주고 정산
- 가스정산: 한국도시가스협회 사이트에서 담당 가스회사 고객센터 전화번호 확인 후 연락해서 정산
- 수도정산: 관할 수도사업소에 전화해서 계량기 지침 숫자를 불러주고 요금 정산
- 열쇠 반납
- 중개수수료 현금영수증 받기
이동 후 새 집에서
새 집에 도착한 후에는 짐을 정리하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필요한 준비를 해.
전입신고
새 집으로 이사한 후에는 전입신고를 빨리 해야 해. 전입신고는 동사무소나 인터넷으로 간편하게 할 수 있어.
전입신고는 새로운 주소지로 이사한 사실을 주민센터에 등록하는 과정이야. 쉽게 말해 주소를 변경하는 거지. 이 전입신고를 해야 대항력이 생기니까 꼭 신고해야 해.
대항력이란?: 임차인이 살고 있는 집이 경매로 넘어가더라도, 낙찰자가 임차인을 강제로 내보낼 수 없도록 보호하는 힘이야.
이사 후 각종 변경
이사 후에는 주소 변경이 필요한 모든 곳에 새 주소를 통보해야 해. 은행, 카드사, 보험사, 통신사 등 여러 곳에 주소를 변경하는 절차를 밟아야 해.
요약
이사를 준비하면서 꼭 알아야 할 중요한 절차들을 정리했어. 먼저, 계약 만료 전에 집주인에게 이사 계획을 알리고, 새 집 계약할 때는 등기부등본과 계약금, 관리비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해.
이전 집의 보증금 반환과 관련해서는 새로운 세입자에게서 돈을 받기 전까지는 집주인이 보증금을 안 돌려줄 수도 있으니까, 이 부분도 신경 써야 해.
이삿짐을 옮길 때는 빠진 물건이 없는지 확인하고, 집 내부 사진을 찍어두어서 하자 문제를 방지해야 해.
전기, 가스, 수도 정산도 잊지 말고, 열쇠 반납과 중개수수료 현금영수증도 꼭 챙기고. 전입신고는 새로운 주소지로 이사한 사실을 등록하는 중요한 절차로, 대항력을 갖기 위해 꼭 해야 해. 이를 통해 임차인은 낙찰자에게 보호받을 수 있어.
전입신고는 주민센터나 정부24 홈페이지에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으니까, 모든 절차 잘 준비하고 원활하게 이사를 마무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