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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렌치 부업탐구

월 3만 달러 벌어들이는 온라인 커피 판매- 부업 성공 스토리

오늘은 해외에서 부업으로 성공한 한 아이의 엄마 에밀리에 대해 소개하려 합니다. 요즘 직장인들 절반 이상이 부업을 할 의향이 있다고 합니다. 점점 인간이 설 자리가 부족해지면서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사라지고 있어요. 그래서 파이프라인을 넓히고 싶어 여러 부업을 알아보는 분들이 많습니다.

 

여러분들의 아이디어와 생각을 넓히는데 도움이 되고자 여러 부업 이야기를 하나 하나 소개해보려 합니다. 첫 번째 스토리는 '월 3만 달러 벌어드리는 온라인 커피 판매'입니다.

 

부업-성공-스토리
온라인-커피-판매

아이디어는 일상 속에 있다!

임신과 모유 수유 기간에 커피를 마시며 느꼈던
어머니들의 죄책감이 지긋지긋해진 나머지,
한 생화학 공학자는 엄마의 행복과 아이의 건강을 
지켜줄 커피를 세상에 소개했다.

'마미 커피(Mommee Coffee)'는 평범한 커피가 아니고, 공동 창립자인 에밀리 시먼스도 평범한 기업인이 아닙니다. 에밀리는 커피 애호가이자 의료기가 기업의 생화학 공학자이며, 그리고 엄마예요. 그녀는 몇 년 전 엄마를 위한 커피를 개발했었습니다. 순전히 본인의 필요에 의해 시작된 부업이었죠. 커피 없이는 살 수 없는 그녀였기에!

 

마미 커피의 시작은 임신 8개월의 에밀리가 샌프란시스크에서 샌디에이고로 여행을 계획하면서 시작됐어요. 이미 두 살 난 첫째 아이가 있던 에밀리는 어린아이와 장시간 자동차 여행을 할 생각에 아찔했죠. 비행기를 탄다 해도 부른 배를 내내 웅크리고 가야 하는 상황이니 더 나을 것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남편이 아들과 함께 비행기를 타고 가고, 그녀는 혼자 운전해 가기로 했어요.

부업-추천
마미커피-성공스토리

아이의 엄마가 혼자만의 시간을 갖기란 하늘에 별따기 만큼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라고 하죠. 에밀리는 오랜만에 혼자 운전을 하며 여러 가지 생각을 했지만 커피에 대한 욕구를 떨치기가 어려웠습니다. 에밀리는 이미 임신 기간과 모유 수유를 하는 동안 카페인이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충분히 조사했었어요. 임신한 여성이 커피를 마시고 싶어도 과학적 근거만큼이나 정서적 불안감과 죄책감 때문에 망설인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에밀리는 아이디어가 떠올랐죠. 모유 수유 중인 엄마와 예비 엄마의 특별한 요구를 충족해줄 특화된 커피를 판매하면 어떨까? 더없이 행복한 8시간 동안의 별따기 여행을 통해 훗날 마미 커피가 탄생했습니다.

 

POINT⚡
- 커피 한잔의 카페인 함량은 원두의 종류, 브루잉 시간, 커피의 분쇄도, 물의 온도에 따라 달라진다.
- 커피를 좋아하지만 아이의 건강에 영향을 미칠까 봐 편하게 마시지 못하는 엄마들이 많다. 마미 커피는 타깃 고객층의 고충을 정확히 이해하고 다양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마미-커피-추천
커피판매

에밀리의 사업화

친구 샤론과 창업
각각 1만 5천달러 투자!

친구와 함께 커피의 세계를 배우고 상품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그들은 카페인 함량을 세분화하는 것뿐 아니라 산미도 낮추기로 했습니다. 최종적으로 유기농과 낮은 산미의 원두를 사용해 '카페인 커피, 2분 1 카페인 커피, 4분의 1 카페인 커피, 디카페인 커피' 이렇게 4 종류를 선보였어요. 임산부와 모유 수유 중인 엄마들을 위해 화학반응이 아닌 워터 프로세싱 방식으로 오직 물로만 카페인을 녹이는 디카페인 공법을 사용했습니다.

 

공식 출시 몇 달 전, 에밀리와 샤론은 지인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상품, 웹사이트, 배송을 테스트했어요. 그리고 농산물 직판장이나 베이비 페어를 방문해 홍보하고 길거리에서 사람들에게 전단을 나누어주며 마미 커피를 마케팅했습니다.

 

그 후로 2년째 되자 매달 3만 달러의 커피가 판매됐죠. 에밀리는 실질적인 욕구를 충족해준 것이 성공의 비결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커피에 대한 욕구의 문제가 아니라 부모로서의 삶 이전부터 오랫동안 자신의 중요한 일부분이었던 무언가를 임신과 육아를 하고 있는 현재에도 똑같이 누려도 괜찮다는 허락과 안심을 엄마들에게 전해준 것마미커피의 성공 원인으로 꼽았다.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아이템, 그리고 열정을 갖고 있는 아이템을 찾아야 해요. 처음 시작할 때는 가능한 한 범위를 좁혀 집중하는 것이 좋아요. 그렇게 해도 시간이 흐르면 할 일이 많아질 테니까요. 큰 투자를 하기에 앞서 아이디어를 시험해보세요. 그런 다음엔 신나고 즐겁게 일하세요!"

-마미 커피 창업주 에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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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이런 창업스토리를 보다보면 공통적인 부분을 항상 찾을 수 있지 않나요? 일상 속에 느꼈던 불편함, 필요함, 포기했던 것들 중에서 불편했던 것이 있으면 편해지도록, 필요했던 것은 만들어 제공하고, 포기했던 것을 포기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득시키는 아이템, 아이디어가 성공으로 이끄는 열쇠가 되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평소 혼자만의 시간에 떠오르는 아이디어가 있다면? 그 분야가 내가 좋아하고 열정이 있는 분야라면? 망설이지 말고 한번 도전해보세요. 누가 당신의 앞날을 예측할 수 있을까요? 도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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