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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렌치 부업탐구

모기퇴치 팔찌로 연 35만 달러 번 직장인 궁금하지 않나요?

이번 부업 포스팅 주제는 모기퇴치 팔찌로 연 35만 달러를 벌어들인 매슈 콘스타 네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매슈는 직장생활을 통해 중국에서 의료물품과 장비를 공급받는 일을 했었습니다. 이런 경험을 통해 사업을 운영할 때 어떻게 돌아가는지 감을 익혔다고 합니다.

 

전 직장에서 경험한 사업운영 정보와 지식을 가지고 사업아이템을 고심하던 중 모기퇴치 팔찌를 직접 만들어 팔았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 알아보시죠!

 

모기퇴치-팔찌
모기퇴치-팔찌-사업

 

사업 아이템 발굴

무엇을, 어떻게 팔 것인가
여행을 좋아했던 매슈, 모기퇴치 팔찌를?

 

과거 매슈는 몇 번 부업을 해본 경험이 있었지만 오래가지 못했고, 그다지 큰돈을 벌지도 못했다고 합니다. 괜찮은 사업을 시작하게 될 거라는 확신은 가지고 있었지만, 그게 무엇일지는 좀 더 고민해야 했죠. 매수가 생각해볼 두 가지 문제는 무엇을, 어떻게 팔 것인가였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특이하면서도 실용적인 해결책을 찾아냈죠.

 

여행을 좋아했던 매슈는 카리브해 지역이나 태국처럼 습도가 높은 곳에 갔을 때 모기로 고생한 적이 많았죠. 액체류와 스프레이형 에어로졸이 비행기 반입금지 물품으로 지정되어 있기 때문에 여행 때도 가지고 다닐 수 있을 만큼 휴대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강력하고 효과도 좋은 모기약을 그는 찾아 헤맸습니다.

 

하지만 원하는 상품을 찾을 수가 없었던 그는 모기퇴치 팔찌를 직접 만들어 팔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피 땀 눈물 흘릴 만큼 조사를 한 매슈는 모기를 쫓는 성분으로 알려진 제라니 올 오일을 방출하는 팔찌를 만들기로 결정했다.

 

인비사밴드
인비사밴드

알리바바로 공급 업체 탐색

사실 그가 개발한 상품은 아님
아무런 상표가 없던 팔찌를 구매해 새로운 브랜드 이름 붙여 차별화

 

사실 그가 개발한 모기퇴치 팔찌는 기존에 있던 제품이었다. 상품에 새로운 상표를 붙인 것뿐. 매슈는 알리바바를 통해 몇몇 공급업체를 수소문한 후 자신이 구상한 상품을 생산해줄 업자를 찾았다.

 

제조업체로부터 아무런 상표도 붙어 있지 않은 팔찌를 구매해 새로운 브랜드 이름을 붙여 차별화한 것이 그의 성공요인이었다. 그가 선택한 이름은 "인비사밴드(invisaband)"였다.

 

이제 그는 공급 업체에서 제작한 상품을 소비자에게 배송할 방법을 찾아야 했다. 유통 업체를 찾던 중 우연히 상품의 보관, 포장, 배송을 대행하는 '풀필먼트 바이 아마존' 서비스를 알게 됐다. 고객 서비스까지 처리해주는 등 매슈가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충족시켜주는 완벽한 해결책이었다.

 

모기-퇴치-팔찌
모기퇴치-팔찌-인비사밴드

마케팅! 마지막 숙제

수요가 없다면 다 무용지물
그는 인디고고를 공략

 

모든 장사가 그렇듯 수요가 없다면 모든 것이 무용지물이 된다. 이 사실을 마케터로서 너무 잘 알고 있던 매슈는 판매를 시작하기 전에 '인디고고'를 공략했다. 1만 2,315달러의 모금액을 달성함으로써 인비사 밴드의 성공을 확신했다.

 

크라우드 펀딩 모금액을 달성한 이후 그는 인비사 밴드에 엄청난 노력을 쏟아부었다. 그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저지르는 실수가 "상품을 출시한 후 고객이 알아서 소비해주길 바란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불행하게도, 그런 일은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다양하고 적극적인 노력 가운데 큰 성공을 거둔 방법 하나는 과거 크라우드 펀딩 관련 기사를 쓴 기자와 작가를 수소문해 자신의 펀딩 전략에 대한 기사를 쓰게 한 것이었다고 한다.

 

 POINT⚡

1. 한 고객은 자신이 기르는 말을 위해 인비사 밴드 100개를 주문했다. 팔찌 여러 개를 엮어 말 목에 목걸이처럼 걸어주었다.
2. 모기퇴치 팔찌가 나온 지 꽤 됐지만, 매슈는 상품을 브랜드화하고 '차원이 다른 고객 서비스'와 함께 강력한 마케팅 전략을 펼침으로써 성공을 거뒀다.

 

팔찌-부업
실패를-두려워하지-말자!

마무리

부업의 본질에 걸맞게 매슈는 현재 완벽히 다른 시장을 타깃으로 한 브랜드를 추가로 여러 개 론칭했다. 다른 사업 모두 한 달 월급을 아득히 넘을 정도로 충분한 수익을 거두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상품 론칭과 관련한 컨설팅 서비스도 시작했다고 한다.

 

여러분은 매슈의 이야기를 통해 무엇을 느끼셨나요? 나는 저렇게 못한다. 나는 저런 지식이 없어서 도전할 수 없다. 이렇게 생각하지는 않았나요? 누구나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내가 잘 알고 있는 분야에서 사업 아이템을 발견하고 조사하고 연구하고 행동으로 옮긴다면 결과가 어떻든 여러분에게 유의미한 경험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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