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렌치입니다.
오늘은 경주 맛집을 하나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중요한 식사자리나 고풍스러운 곳에서 귀족이 된 것처럼 먹을 수 있는 요석궁을 소개합니다. 이 식당의 이름은 예전에 그곳에 살았던 요석 공주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근래에는 400여 년 전에 이곳에 정착한 최 씨 양반 집안과 더 관련 있다고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 '요석궁' 소개
경주는 고대 무덤과 고풍스러운 절들이 도시 안에 자리 잡고 있어 벽 없는 박물관으로 불린다. 7세기 신라 왕조의 궁궐이 있던 곳에 자리 잡은 요석궁은 그 자체로 이 도시의 자랑거리이다.
오늘날 요석궁은 이 오래된 가문 옆에 자리 잡고 있으며 최씨 집안의 요리가 사람들에게 제공되고 있다. 음식은 그들의 조상들이 즐겼던 한정식 스타일의 여러 전통적인 요리를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세대에서 세대로 이어져 온 레시피를 사용하고 있다.
요석궁은 200년 이상 되었으며, 육중한 나무, 망을 친 미닫이 문, 마당의 많은 소나무들이 그 전통적인 매력을 한껏 자랑한다. 손님들은 중앙 뜰을 가로질러 조용한 방으로 안내된다. 종업원들은 화려한 한복을 입고 있으며, 식사 자리는 낮은 좌상과 마루 방석의 전통적인 스타일로 제공된다.
요석궁의 요리는 김치로부터 파전, 잡채, 갈비찜, 된장 등 끊임 없이 제공되며, 엄청난 양의 요리는 배가 터지도록 먹어도 아직 남아 있을 정도다. 경주의 역사적인 유산을 즐기려면 요석궁의 멋진 요리를 즐기는 것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다고 생각한다.
경주 요석궁 한정식
경상북도 경주시 교촌안길 19-4
영업시간
점심: 11시 30분~ 15시 30분
저녁: 17시 00분~ 21시 00분
예약은 필수라고 합니다.
Tel. 054-774-0305
반월 정식 55,000원
